자유게시판

미련

sungmin
2020.12.11 11:25 3,763 0

본문

 하늘사방에 구멍이 펑펑나도 꿈쩍하지 않아

평생 만나려고해도 어쩔 수 없던 것.

이제 만날 수 있다면 바다위로 해가 둥실 떠오르고

새파란 아기 동산들이 가지런히 서도 아쉬운 건 아쉬운것

지우려 한들 지울 수 없는 것 도대체 무얼 잡으려 했지

도대체 무얼 찾으려 했지 알면 뭐하나 이제 상관도 없는 걸. 최민- 미련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00 건 - 9 페이지
제목
힘내라힘 2020.12.09 3,683
힘내라힘 2021.01.29 3,685
힘내라힘 2021.01.06 3,699
woogh 2020.12.07 3,714
힘내라힘 2021.01.15 3,714
woogh 2020.11.30 3,728
woogh 2021.02.01 3,728
힘내라힘 2020.12.07 3,747
힘내라힘 2021.01.22 3,750
힘내라힘 2020.12.10 3,754
힘내라힘 2021.03.03 3,755
sungmin 2020.12.11 3,764
woogh 2021.01.11 3,764
하늘바다 2021.01.12 3,768
위리야 2020.12.12 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