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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하늘바다
2024.09.05 09:07 373 0

본문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나? 

그런 고민에서 완전한 답을 얻으려면 끝이 없다. 

우리에게 맡겨진 시간은 많지 않다. 


어떤 길을 갈 것인가는 길을 가면서 해도 늦지 않다. 

그냥 가보는 거다. 그냥 걸어보는 거다. 우리의 길은 우리가 걸어가면서 택하고 찾는 거다. 

어차피 사람의 삶이란 것은 정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꼭 그대로는 아니니까 말이다. 


자! 또 떠나보는 거다.” - 이동식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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