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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설잠통일문화제 및 아천 효문화예술제’ 성료

하늘바다
2021.06.13 21:39 3,9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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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문화교류재단(ACEF), ‘제8회 설잠통일문화제 및 아천 효문화예술제’ 성료아천 효문화예술제 종합대상에 서울 정릉초6 김수리 학생
설잠통일문화제 대상엔 권순자 님이 인천광역시상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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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천문화교류재단(ACEF), ‘제8회 설잠통일문화제 및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성료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됐기에 사진은 지난 5회 때 아천문화교류재단 장연수 이사장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설잠통일문화제 및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지은 조선의 대문장가 매월당 설잠 김시습의 사상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행사이다. 유치부,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전통가치인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2014년부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장연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장연수 이사장은 금년 제8회 행사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치뤄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번 제8회 대회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모해 우편접수로 진행했지만, 작년에 비해 2배나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 이에 문화제 운영위에서 자부심을 가졌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번 아천 효문화예술제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고장난 라디오’로 서울 정릉초등학교 6학년 김수리 학생이 수상하게 됐으며, 설잠통일문화제 대상 수상자로는 권순자 님이 인천광역시상장을 수상했다. 그 외 경기도 지사상, 경기도 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홈페이지(www.acef21.kr)에 공지와 함께 개별 통지. 6월 초순에 수상자가 상장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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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장연수 이사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년에는 행사 규모와 시상 내역을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변화·발전해가는 법인을 성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미래 비전을 피력했다.

한편 아천문화교류재단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예술 고양을 통한 인성 함양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 평화통일의 실천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래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등을 취지로 활동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황종택 대기자  webmaster@sh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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