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행의 길은

sungmin
2021.03.28 18:20 3,360 0

본문

여행의 길은 그져 멀어서 먼길이 아니다.

길을 알면서도 스스로 나아가서 길을 잃고 멀리 돌아가야 하는 먼 길이다.


 그 길은 절대의 빛으로 이루어진 눈부신 천국으로 가는 길이 아니고,

동서남북이 없는 눈부신 환한 빛 속에서 어둠을 조적해서 샇아가는 제 속의 길이다.

-유성용-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97 건 - 1 페이지
제목
하늘바다 2024.01.20 208
하늘바다 2024.01.10 230
하늘바다 2024.03.16 66
하늘바다 2024.03.16 59
환희 2024.02.01 150
환희 2024.01.11 186
환희 2023.10.29 401
환희 2023.10.23 888
환희 2023.09.21 466
환희 2023.09.21 465
환희 2023.09.15 497
하늘바다 2023.08.23 535
하늘바다 2023.07.20 562
하늘바다 2023.07.05 591
하늘바다 2023.06.17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