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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 친선 병원 환자·가족 위로 공연 '호응'

라마로이
2019.05.08 13:33 2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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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 로우데스 카타퀴즈 시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아천문화교류재단 및 공연팀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함께 손으로 하트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아천문화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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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친선병원 병원장인 일로그 박사가 아천문화교류재단 장연수 이사장(왼쪽)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황종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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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통문화단원들이 공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황종택 대기자 

 

[일간투데이 황종택 대기자] "한국과 필리핀은 형제자매 국가임을 진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필리핀 카비테주 트라스 마르티레스시에 있는 한필친선병원(Korea-Philippines Friendship Hospital) 병원장이자 주 보건국장인 일로그 박사의 말이다.
 
그는 한필병원이 의료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에 지역주민은 물론 필리핀 내 주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개했다.  
 
한필병원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로 2002년 7월 18에 건립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기증한 최신식 건물에 100여 개 병상의 입원실과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실이 갖춰져 있으며 50여명의 필리핀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지금은 내과(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당뇨내과, 감염내과, 신장내과, 신경과)와 외과(일반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소아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방사선과(초음파, X-ray, Mammography-유방암 검사기), 심전도 등을 진료하는 종합병원으로 우뚝 섰다. 

한국과 필리핀은 1949년 3월 3일 정식 수교를 체결했다. 아세안국가 중 한국과 외교관계를 맺은 첫번째 국가다. 이듬해 1950년 9월 6·25 전쟁에 필리핀은 7천420명의 군대를 파견해 혈명관계를 유지한다.  

한류는 필리핀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식 K-pop 팬클럽 30여개가 'Philippine K-Pop Convention'이라는 사단법인에 등록,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드라마와 노래를 통해 한국 문화에 빠진 필리핀 젊은이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인프라가 있기에 박현주 명창의 가야금병창과 김기충 북·장구 아카데미 난타팀의 산페드로시 삼파구리타 축제 및 한필 친선 병원 내 환자·가족 위로 공연에 필리핀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한·필 국교 수립 70주년 기념 공연을 주관한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장연수 이사장(성민 스님) 일행을 접견한 라구나주 산페드로시 로우데스 카타퀴즈 시장은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우호증진과 세계평화를 위한 더 큰 결실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라스 마르티레스(필리핀 카비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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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택 대기자 dtoday24@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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