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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하늘바다
2024.04.20 08:45 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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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저/역자
조르조 파리시 지음 | 김현주 옮김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출판일
2023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새들은 어떻게 소통하며 그 먼 거리를 이동할까?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자연현상의 법칙을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과학자의 에세이인 이 책에서 저자는 물리학도로 입문한 대학 시절, 본격적인 연구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던 연구기관과 대학 재직시절의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다. 특히 25세에 노벨물리학상을 아쉽게 놓치면서 깨달은 저자의 과학자로서의 고찰은 과학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곳곳에서 자신이 연구했던 과학이론에 관해 찬찬히 설명해 준다. 상전이, 스핀유리 모형, 복제기법 등 다소 전문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본문 곳곳에 옮긴이 첨언이 붙어있어 비교적 어려운 과학이론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한다. 책 후반부의 인명 정보와 용어색인도 과학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과학을 실험실 밖 세상으로 가지고 오는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사는 세상의 경이로움을 발견해 보면 어떨까?


저자 소개

  조르조 파리시(Giorgio Parisi)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라스카티 국립 연구소 연구원, 로마 토르 베르가타 대학교 이론 물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사피엔자대학교에서 양자 이론 교수로 재직중이며 복잡계의 물리적, 수학적 원리를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볼츠만 메달, 막스 플랑크 메달, 노니노 상, 울프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책 속 한 문장

 “지금껏 아무도 답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이 두려움을 주지는 않는다. 결국 이전에 아무도 하지 않은 과업을 상상하거나 해결하려 직접 뛰어드는 것이 우리 일이 될 테니까.”(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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