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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값

힘내라힘지전
2021.12.15 11:43 2,2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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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천 냥은 평민이 양반이 될 수도 있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옛날 사람들도 말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음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나 자녀들에게
'싹수가 노랗다'라거나 '빌어먹을 놈'이라는
험한 말로 쉽게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말을 듣게 되면 어린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거두는 열매가 다르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말은 열매를 맺기까지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의 가치를 가볍게 여깁니다.
부정의 말이 아닌 긍정의 말을 심어줍시다.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와 같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말을 심어봅시다.
사랑이 담긴 말은 축복의 씨앗입니다.
오늘, 당신이 남긴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출처: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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