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행의 길은

sungmin
2021.03.28 18:20 3,422 0

본문

여행의 길은 그져 멀어서 먼길이 아니다.

길을 알면서도 스스로 나아가서 길을 잃고 멀리 돌아가야 하는 먼 길이다.


 그 길은 절대의 빛으로 이루어진 눈부신 천국으로 가는 길이 아니고,

동서남북이 없는 눈부신 환한 빛 속에서 어둠을 조적해서 샇아가는 제 속의 길이다.

-유성용-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97 건 - 3 페이지
제목
하늘바다 2022.12.14 6,959
환희 2022.11.19 982
하늘바다 2022.11.19 1,123
하늘바다 2022.11.11 1,119
환희 2022.11.06 1,059
하늘바다 2022.11.05 2,823
하늘바다 2022.10.23 3,617
하늘바다 2022.10.11 1,234
환희 2022.09.28 1,085
하늘바다 2022.09.07 1,328
하늘바다 2022.08.17 1,394
지전힘내라힘 2022.07.28 1,322
지전힘내라힘 2022.07.22 1,262
sungmin 2022.06.29 1,552
sungmin 2022.06.14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