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고자장(孟子 告子章)
지전힘내라힘
2026.04.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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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늘이 장차 큰일을 맡기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근육과 뼈를 깎는 고통을 주고,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의 처지를 궁핍하게 하여, 그가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그 이유는 그의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그리하여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욱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조선시대 선비들이 절해고도(絶海孤島)에 유배를 가서 처절한 고독과 고통을 겪을 때
방안에 써 붙여 놓고 스스로를 달랬던 글이 바로 ‘고자장’이다.
아마 이 ‘고자장’이 없었으면 유배에 처한 많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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